부모님 치매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경험하게 되는 문제가 바로 ‘치매머니’ 입니다. ‘치매머니’는 치매를 겪고 있는 노인분들의 자산을 의미합니다.
이야기 순서
- 1. 치매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위험해지는 것은 ‘돈’
- 2. 부모님의 돈을 안전하게 지키는 현실적인 방법
- 3. 미리 준비해야 하는 법적 보호 장치들
- 4. 자주 묻는 질문(FAQ)
- 5.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글 추천
1. 치매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위험해지는 것은 ‘돈’
치매는 기억력만 사라지는 병이 아닙니다. 재정 판단 능력도 함께 떨어지기 때문에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것이 바로 ‘돈’입니다. 카드 대금을 잊거나, 낯선 사람에게 큰돈을 송금하는 일이 실제로 자주 발생하고는 합니다.
2023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고령 치매환자 124만 명 중 61%(약 76만 명)가 보유한 자산 합계는 154조 원(GDP의 6.4%)에 이르며, 2050년에는 488조 원(GDP의 15.6%)으로 급증 전망 (출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치매 초기에는 본인이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가족도 ‘잠깐 깜빡한 거겠지’라고 생각해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결과, 재산 탕진, 사기 피해, 자녀 간 갈등, 금융 채무 발생 같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나아가, 돈 문제가 시작되면 나중엔 건강과 인간관계까지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 2023년 부산에서는 치매 초기인 아버지가 자신도 모르게 보이스피싱에 응해 5천만원을 송금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후 가족 간 책임공방이 벌어졌고, 결국 민사소송으로 번졌습니다.
2. 부모님의 돈을 안전하게 지키는 현실적인 방법

부모님 치매 걱정이 된다면? 부모님의 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준비는
치매안심 상담 서비스: 치매 대비 재산보호 방법 안내 및 맞춤형 상품 소개 - 공동명의 계좌 활용: 가족 구성원이 함께 조회·관리 가능
- 자동이체 등록: 공과금, 생활비 자동 이체로 혼란 방지
- 금융 알림 서비스 가입: 수상한 거래 발생 시 즉시 보호자에게 문자 전송
- 보이스피싱 차단 앱 설치 및 교육: 디지털 문맹 예방
📌 국민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은 고령화 인구 증가에 따른 각종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치매안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은행명 대상 고객 제공 내용 국민은행 치매 또는 인지저하 가능성이 있는 고령자 및 가족 – 성년후견제도 관련 법률전문가 상담
– 치매 발생시 자산관리 및 생활비 설계 상담
– 유선 및 대면 상담 제공신한은행 은퇴 준비 고객,
미래설계 통장 가입자 등– 전담 컨설턴트를 통한 치매·고령 리스크 상담
– 후견제도 및 재산보호 자문
– 맞춤 금융상품(연금 및 신탁 등) 연계하나은행 치매안심신탁·성년후견
신탁 가입 희망자– 신탁 구조설명 및 단계별 자산운용 설계
– 후견제도와 연계된 신탁 전략 자문
– 초기~중증 치매 단계에 따른 생활비 분배 안내우리·농협·기업은행 등 시니어 고객,
연금 수령 고객– 후견제도·금융사기 예방 상담제공
– 통장 개설 또는 연금 상품 가입시 컨설팅 가능* 정확한 내용은 은행 홈페이지 및 상담 등을 통해 확인할 필요
또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재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돈 이야기는 꺼내기 어려워서’라는 이유로 방치하면, 나중엔 감당 못할 문제가 되기 때문이죠.
최근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보이스피싱, 스미싱, 가족 사칭 사기 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치매 환자 본인 혹은 가족의 재산이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3. 미리 준비해야 하는 법적 보호 장치들
부모님 치매 걱정이 된다면 ‘법적인 보호’도 함께 설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부모님이 치매 진단을 받았다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 주요 법적 보호 장치
- 성년후견제도
치매 환자를 위한 국가 제도. 후견인을 법원에서 지정해 재산과 계약 등을 대신 처리 - 임의후견제도
치매가 심해지기 전, 신뢰할 수 있는 가족이나 지인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두는 방식 - 유언장·공증 문서 준비
증상이 악화되기 전 자산 분배 계획을 정리하고 공증을 받아두면 분쟁 예방에 효과적
📌 한 70대 부부는 임의후견 계약을 통해 자녀에게 재산 관리 권한을 위임하고, 치매 진단 이후에도 자산 손실 없이 노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4. 자주 묻는 질문(FAQ)
Q1. 치매안심 상담 서비스는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부모님 치매 걱정이 앞선다면 대부분의 시중은행이 치매안심 상담 서비스를 제공중이므로 주거래 은행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상담 받아보세요.
Q2. 임의후견제도는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치매 진단 이전, 부모님이 본인의 재산을 스스로 인지할 수 있을 때 준비해야 합니다. 미루면 효력이 없습니다.
Q3. 부모님의 재산 관리를 대신하면 탈세나 법적 문제는 없나요?
공동명의 계좌와 정식 위임장, 혹은 법원의 후견인 인정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하면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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